[현장실습] 8일차

💡 8일차.

8일차에는 7일차에 했던 'X-ray 사진을 이용한 폐렴 진단'을 이어서 했는데 에러 못 고쳐서 코드를 다 갈아엎었다.

근데 사실 이때까지 코드를 필사하면서 공부하고 또 코드 분석까지만 해봤지 내가 스스로 코드를 짜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하려고 하니까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파일 경로를 설정해서 저장되어있는 데이터를 불러와야 하는데 경로 설정부터 에러가 발생해서 진전이 안됐다..

나 스스로도 답답했는데 그렇게 해나가는 과정이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구글링 하면서 수정한 결과!

경로 설정 에러는 고쳤다.

그렇게 파일 데이터를 불러와서 훈련용이랑 테스트용 파일을 출력해보면서 데이터를 확인해보았고 드디어 분석하기 위해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시작했다.

기쁨도 잠시, 데이터 전처리 작업에서 또 막혔다.

내가 참고했던 코드가 kaggle에 최적화되어 있는 코드가 아니라서 그대로 적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일일이 수정을 해줘야 됐던 것이다.😨

내가 스스로 코드를 짜 본 적이 없으니 다른 코드를 열심히 짜 본다고 해도 쉽지 않았다..

결국 내가 코드를 짜는 건 포기하고, kaggle에 최적화된 코드를 찾아서 공부했다.

다시 다 필사하면서 코드를 분석하는데 음...  코드에 처음 보는 함수가 너무 많아서 어려웠다.

그래도 마무리까지 다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 그 코드에서는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코드가 한 번 밖에 없었고 마지막에 어떤 식으로 분석되었는지 출력도 하지 않았고 그냥 정확도 정도만 나왔다(시각화하지 않으면 한눈에 안 보여서 시각화를 좋아하는 편,,,,,)

그래서 시각화가 더 잘되어있는 코드를 찾아서 다시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에러가 잔뜩 났다^_^

왜냐, 이 코드가  3년 전 코드여서 tensorflow 버전이 맞지 않았다.

tensorflow 공식 문서와 stackoverflow에 찾아보면서 버전에 맞도록 형식을 수정했는데 tensorflow 형식이 너어어무 많이 바뀌어서 하나 고치면 또 하나 에러 나는 식으로 꼬리를 물고 가길래 그냥 가도록 내버려두고 난 다른 참고할 코드를 찾았다.😁

그래서 내일은 그 코드를 보고 필사하면서 분석해볼 예정이다..!

오늘 왜 이렇게 한 게 없느냐. 그 이유는 에러 수정을 계속했고, 마지막에 분석을 돌렸는데 그 데이터가 이미지이다 보니 1GB가 넘어서 분석하는데 1시간 넘게 결렸다...  (퇴근 1시간 전에 분석 완료함...)

 

내일은 오전에 얼른 마무리하고 다른 예제 더 공부해야지..

오늘도 고생했다.

내일도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