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13일차

💡 13일차

오늘부터 다시 DIP로 출근하게 됐다.

아침에 현장실습을 같이 하는 분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취업에 대한 고민이 해소가 되었다.

'신입으로 들어가면 결국 0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니까, 일단 괜찮은 곳 있거나 가고 싶은 곳 있으면 이력서를 넣어봐라.'라는 말을 해주셔서 쪼오끔 힘이 났다..

사실 얼마 전부터 취업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하다가 뭐라도 해보자 싶어서 구인 사이트에 이력서랑 자소서 등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내가 취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내가 작아지는 기분이 많이 들었다.  괜히 주눅 들고 긴장되는 느낌...

그리고 블로그랑 Github 관리 열심히 하라고 하셨어서 블로그는 나름 열심히 운영 중인데 문제는 Github이었다.. 매일매일 잔디 심는 게 너무너무 어렵고 관리하는 방법을 어떤 식으로 찾아봐야 될지 감이 안 잡혀서 고민이었는데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본인 꺼 들어가서 참고하라고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다는...😃

 

오늘 뭔가 기운이 조금 빠져있었다.

우리가 원래 참여하기로 했던 사업의 일정이 나오지 않아서 진행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 좀 뭔가 해보려고 검색하면서 채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과제가 2개나 생겼다...

 

할거 너무 많아 ~_~ 내일은 여유 없이 달려야 될 거 같다...

요즘 할거 너무 많은데 시간은 없어서 쫓기는 중,,,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 하는 것도 많으니까 신나는데 피곤한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비타민 잘 챙겨 먹어야지..

오늘도 고생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