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17일차

💡 17일차

벌써 월요일과 화요일이 지나갔다.

오늘은 yolo와 opencv로 했던 객체 인식에 대해서 공부했던 것들을 금요일에 발표하기 위해서

동기들과 회의를 하면서 각자 역할을 나눴다.

주제 4가지를 정해서 각자 하나씩 맡아서 실행을 시켜보고 코드의 흐름과 역할을 분석하고 익혔다.

이제 계속 봐왔던 코드는 눈에 조금씩 익혀져서 이게 뭐하는 코드인지 아는 것도 있다. (그래서 죠금 뿌듯ㅎㅅㅎ)

 

그래도 아직 진짜 병아리 수준이라 배워야 할 것이 많다.

그리고 어제까지 했던 고민에 결말이 맺어졌다.

사업에 이어서 참여하기로 했다.

사실 나는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하룻동안 많은 고민을 했다.

그치만 취업을 바로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이 분야로 실전 경험이 없기도 했기 때문에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이 분야로 선택했으니까 가서 내게 주어진 일이 무엇이 됐든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라 생각하고 해보기로 했다.

 

또 뭔가 안되려면 이리저리 일들이 꼬일텐데 학교 시간표도 맞출 수 있을거 같고, 이걸 안했을 때의 후회가 했을 때 후회보다 더 클거 같아서 놓치지 않기로 했다.

 

그렇게 집 나가있었던 의욕이 또 다시 생겨서 시작하게 되면 정말 열심히 다녀보기로 했다.

물론 취업 준비도 하면서 할 예정이다😝

 

오늘도 고생해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