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16일차

💡 16일차

현장실습 마지막 주 시작이다.

일단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다.

우리가 참여하기로 했던 사업은 못하고 이렇게 끝이 날 거 같다.

너무너무 아쉽다 아쉬워...

지금까지 배운 것도 많지만 더 많은 것을 해볼 수 있고 더 오랜 기간 동안 할 수 있었다면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길고도 짧은 시간인 거 같다.

오늘 코드 분석을 쭉 하면서 막힌 부분도 있고 잘 되는 부분도 있고 그러면서도 결국 끝까지 다했는데 너무 뿌듯했다.

역시 코드를 보면서 이게 무슨 역할을 하는 함수인지 알고 있어야 다음에 써먹을 수도 있고 알아가는 느낌도 드는 거 같다. 함수 같은 거 구글링 하면 무슨 역할을 하는지 나와있는 것도 있고 안 나와있는 것도 있어서 골치 아팠는데 담당자님께서 빌려주신 책을 참고해서 공부했다 (주말에 그 책 사러 가야지 ㅎㅅㅎ)

 

가능하다면 이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사람 일이라는 게 참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은 열심히 이쪽으로 나아가 보기로 했다.

요즘은 뭘 해야 될지는 알겠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는 그런 너무 머리아픈 상황이다.

해야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너무 고민,,,,

저번 주에 하기로 했던 4가지를 잡아뒀는데 갑자기 오늘 한 가지가 더 생겨버려서 음..... 또다시 8월 계획을 짜야되는 상황이다.

흠.. 일단 다시 계획을 짜고 일정도 확인해야겠다.

 

내일은 회사에 가서 다른 코드 분석하고 오늘 약간 막혔던거 다시 공부해야지 ㅎ-ㅎ